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과 5살 딸과의 행복한 일정을 밝혔다.
한혜진은 “기성용 선수는 남편으로서는 백 점이지만 실제로는 뒤치다꺼리하느라 너무 힘들다"라면서, 자신은 그때그때 정리를 하는 편인 반면 기성용은 물건을 늘어놓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잔소리를 했더니 남편이 빨랫감을 숨겨놓은 적도 있다.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이 때문에 기성용은 한혜진을 '고목나무'에 비유하기도. 5살 된 딸 역시 엄마를 닮아 아빠가 뽀뽀하고 껴안으려고 하면 '하지마, 저리가, 귀찮아'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