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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너는내운명’ 한혜진은 기성용 선수는 남편으로서는 백 ...

입력 2019-07-27 19:27

사진=SBS
사진=SBS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2일 방송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로 배우 한혜진이 나왔다.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과 5살 딸과의 행복한 일정을 밝혔다.


한혜진은 “기성용 선수는 남편으로서는 백 점이지만 실제로는 뒤치다꺼리하느라 너무 힘들다"라면서, 자신은 그때그때 정리를 하는 편인 반면 기성용은 물건을 늘어놓는 편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잔소리를 했더니 남편이 빨랫감을 숨겨놓은 적도 있다.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며 볼멘소리를 냈다.


이 때문에 기성용은 한혜진을 '고목나무'에 비유하기도. 5살 된 딸 역시 엄마를 닮아 아빠가 뽀뽀하고 껴안으려고 하면 '하지마, 저리가, 귀찮아'라고 말한다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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