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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다른 멤버들도 잘 지내고 있겠죠...

입력 2019-07-28 00:31

네이버브이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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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5일 네이버 V라이브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Q&A'에서는 유재석의 1인 방송이 진행됐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은 일곱 멤버들이 있었는데 그 숫자에 맞는 것을 찾다보니 끼워맞추기가 힘든 부분이 있었다. 유재석 씨와 이야기 했던 것을 요즘 색깔에 어떻게 맞춰볼까. 아이템을 맞추고 그에 맞게 인원이 들어오면 어떨까. 그러면 또다른 폭발력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다른 멤버들도 잘 지내고 있겠죠. 다들 열심히 방송 잘하고 있더라 응원하고 있다"면서 "저희들 생각이 모이고 싶더라도 모든 멤버가 모이기 쉽지 않다. 각자 생각하는 인생 있지 않나. 문득 인사를 드릴 날이 있을 거다.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무한도전'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희망 고문 같아 죄송하다"고 기대리고 있는 팬들에 사과했다.


"우리 무한도전 멤버들도 보고싶다. 얼마 전 정준하씨 뮤지컬 한다고 해서 전화를 했다. 다들 본인 열심히 방송 잘하고 있더라. 모두 응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언젠가 인사드릴 날이 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 김태호 PD와 제작진들도 마찬가지다. 더 이야기를 드리고 싶어도 각자의 생각이 있고 개인의 이야기를 존중하기에 여기까지 이야기를 드리겠다. 매번 희망고문 같아서 죄송하고 아쉬워도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을 중심으로 해서 새 포맷을 펼치자는 것이다. 관찰일 수도 있고 캐릭터가 있을 수도 있다.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가는지 시청자 반응에 따라서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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