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해, 왕이 된 남자’, ‘지.아이.조’ 시리즈부터 영화 ‘내부자들’, ‘남한산성’,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까지 국내와 할리우드, 현대극과 사극,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드는 독보적 활약을 펼쳐온 최고의 배우 이병헌은 ‘백두산’에서 백두산의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결정적 정보를 손에 쥔 북한 무력부 소속 비밀 요원 리준평 역을 맡았다.
이해준·김병서 감독이 공동 연출했으며 올겨울 개봉한다.
마동석은 백두산 폭발을 예견하고 대응책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를, 전혜진은 백두산 마지막 폭발을 막기 위한 작전을 제안하는 전유경을 연기했다.
수지는 조인창의 아내 서지영 역을 맡아 남편이 작전에 투입된 후 홀로 서울에 남아 거대한 재난에 맞서는 연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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