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덕실은 어린 태양이 보육원으로 보내진데 미란이 엮여 있음을 알고 뒷조사를 진행 중. 이날 덕실은 미란에 “오서방 어떻게 생각해? 오서방 보면 떠나는 사람 없어?”라고 대놓고 물었다.
덕실은 미란을 태양의 친모로 오해하였다.
‘우리 이제 어떻게 되는 거야?’라고 속으로 말한 뒤 채덕실은 눈물을 쏟아내며 오열했다.
남편 오태양은 채덕실이 왜 오열하는 지 알 수 없었다.
하시은은 “말도 안되는 소리 무슨 드라마도 아니고 알고 보니 아들이다 그러냐? 그런 소리 꺼내지도 마”라고 화를 냈다.
태양과 지민은 부자의 정을 나누는 중이다.
자리에서 지민은 장래에 인공지능을 만들고 싶다며 “3년 전에 제가 산 썬 홀딩스 주식이 많이 올랐어요. 저도 아저씨한테 투자했으니까 나중에 아저씨도 투자해주세요. 제가 만든 인공지능에 투자해달라고요”라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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