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첫 골드바를 획득하며 자신감을 충전한 여섯 출연진은 의기양양하게 `씬`과의 대결을 시작해 이목을 모은다.
이날은 해외 공연으로 자리를 비운 김진우를 대신해 신동이 특별 출연, 승리를 향한 남다른 의지를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명석한 두뇌를 뽐낸바 있는 신동은 "영상 제작사를 운영하였다. 영상을 늘 프레임 단위로 본다"면서 영상 문제 풀이에도 맹활약을 예고한 것.
실제로 신동은 녹화 내내 날카로운 눈썰미를 자랑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논리 정연한 설명과 매서운 촉으로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씬의 퀴즈’ 공식 칠판 요정 유병재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려 웃음을 안겼다고. 이에 질세라 그간 ‘설명 구멍’의 굴욕을 맛보았던 장동민도 이날만큼은 지니어스 면모를 제대로 보여줘 안방극장을 몰입하게 만들 전망이다.
XtvN '씬의 퀴즈'는 오늘(25일, 목) 밤 11시 X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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