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한은 공원에서 소개팅을 했던 오은석을 봤다면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제니 한은 "은석 씨를 공원에서 봤다. 예쁜 여성과 있던데.."라면서 소개팅을 하던 그를 떠올렸다.
가족들은 "억지 춘향을 했을 뿐이다. 너무 신경쓰지 마라"라면서 제니 한을 감쌌다.
제니 한은 그들의 위로에 안도했다.
김은지는 "뒤통수 제대로 치네"라며 제니 한과 동행한 안만수(손우혁 분)도 의심하기 시작했다.
김은지는 집으로 돌아와 자신의 오애리(양정아 분)에게 달려가서 이 사실을 모두다 털어놨고, 사진까지 보여주면서 이들의 관계가 지속되고 있음을 알렸다.
'수상한 장모'는 주중 오전 8시 35분에 방송된다.
'수상한 장모'의 장모 왕수진은 과거 소매치기 잡범으로 활동하다 우아한 중년의 사업가로 변신해 제니 브랜드의 총 책임자 역할로 제니와 은석을 끝까지 방해하며 악역을 담당은 명품 배우 김혜선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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