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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조직개편 '신사업 추진본부' 설립

입력 2019-08-01 09:33

본부장에 김창환전무··· 9본부 1원 40실 110팀으로

대우건설 조직개편 '신사업 추진본부' 설립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대우건설이 1일부로 조직개편과 임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8본부 1원 38실 107팀에서 9본부 1원 40실 110팀으로 변경했다.

조직개편안에서는 중장기 발전을 위한 신사업발굴과 창출 차원에서 새롭게 ‘신사업추진본부’를 설립키로 하고 창의적 업무 수행을 위해 젊은 인재를 전진 배치했다.

기존의 전략기획본부는 ‘경영기획본부’로 개편해 경영기획 업무에 집중토록 하고 기업가치제고본부는 중장기 미래 성장 방향제시 및 당면한 현안 해결을 주관하는 ‘미래전략본부’로 개편했다.

조직개편에 따라 일부 임원에 대한 보직인사도 함께 실시됐다. 주택·건축 개발사업에서 실적을 내며 CFO를 역임한 김창환 전무가 신임 신사업추진본부장의 중책을 맡게 됐고 전략기획본부장 조성진 전무는 경영기획본부장, 기업가치제고본부장 임판섭 상무는 미래전략본부장으로 임명 유임됐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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