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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7월 22만5902대 판매··· 전년 대비 2.7%↓

입력 2019-08-01 16:40

기아차 셀토스
기아차 셀토스
[비욘드포스트 김도현 기자]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국내 4만7080대, 해외 17만8822대 등을 포함해 22만5902대의 완성차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가 감소한 수치다.

국내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증가하고 해외 판매는 3.4% 줄어들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6083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K3(포르테)가 2만 4793대, 리오(프라이드)가 2만1398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서 7080대를 판매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0.2% 증가한 수치다.

'k7' 8173대, '모닝' 4622대, 'K3' 3883대, 'K5' 2874대 등 2만2988대가 판매됐다. 레저용차량(RV) 모델은 '카니발'이 5518대, '셀토스' 3335대, '쏘렌토' 3166대, '니로' 2620대 등 1만7747대가 팔렸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6040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6345대가 팔렸다.

기아차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모하비' 상품성 개선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판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의 지난달 해외 판매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4% 감소한 17만8822대를 기록했다.

차종 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4223대 팔렸으며 리오(프라이드)가 2만1398대, K3(포르테)가 2만910대로 뒤를 이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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