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모 악플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생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경아는 “톱모델 자랑 좀 그만해라”, “신이 내린 몸매가 아니라 신이 내린 젓가락”, “포즈가 너무 과하다. 90년대 올드한 한국형 포즈”라는 악플을 향해 “인정 못한다.
제가 자랑질 하는 성격이 아니다”라고 대응하는가 하면, “마른 건 맞는데 네가 봤니 내 몸매? 나와 봐. 까보자”라는 쿨한 대처와 함께 웃음꽃을 만개해 4MC를 배꼽 잡게 만들었다. 자이언트 핑크 또한 “성형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기분 좋다.
어쨌든 예쁘다는 뜻 아니냐”며 초긍정 마인드를 드러낸 가운데 래퍼 스윙스와 도플갱어처럼 닮았다는 남매설에 “살 빼기 전인데 광대와 브이라인까지 닮았다”는 TMI(너무 과한 정보, Too Much Information)를 전해 모두의 웃음을 유발했다.자이언트 핑크는 예전부터 발목을 붙잡던 래퍼 스윙스와의 남매설(?)을 '쿨'하게 인정했다.
이는 자이언트 핑크의 중학교 졸업사진에서 비롯됐다.
당시 자이언트 핑크는 지금에 비해 통통한 모습으로, 스윙스와 꼭 닮았던 것.
자이언트 핑크는 "살빼기 전인데 광대, 브이라인까지 닮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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