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시즌이 방송됐다.
출연자들의 심리전을 관찰하는 연예인 패널인 ‘왓처’ 군단의 입담과 추리가 보는 재미를 더했다.
코미디언 홍석천(48)과 장도연(34)은 시즌1에 이어 활약한다.
홍석천은 "관상에 의존해 머니캐처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숲을 보겠다. 시즌1보다 업그레이드 된 외모와 남자 출연자들이 기대된다"고 했다.
세상의 모든 연애를 통달한 ‘러브캐처2’의 공식 연애 해결사로는 홍석천이 합류했다.
시즌 남녀 캐처들에게 완벽 빙의, 시청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웃음을 주었지만 아쉽게도 머니캐처 찾기에는 실패 했던 그가 구겨진 자존심 회복에 도전해 이번엔 머니캐처 색출 치트키로 활약했다.
자타공인 프로 연애 상담러이자 어나더 클래스의 선구안으로 캐처들의 심리를 파헤칠 왓처로서 “작년에는 관상에 의존해 머니캐처를 선택했다면 이제는 숲을 보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고. 뿐만 아니라 “작년 보다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의 남자 캐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시청자들도 분명 이들의 매력에 빠지게 될 것” 이라며 남자 캐처들에 대한 개인적인 애정을 듬뿍 드러냈다.
장도연 역시 시즌1에 이은 재출연이다.
장도연은 작년에 불참했던 ‘러브캐처’ 회식을 회상하며 “올해는 꼭 회식에 참석해 출연자들을 직접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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