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훈은 퀴즈 출제를 위해 뜬금없이 강호동의 멱살을 잡고는 ‘얻다대고’라고 외쳤다.
보통 사람들이 발음 그대로 ‘어따대고’라고 많이 쓰여 올바른 표현법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
이 단어의 알맞은 표기법은 ‘얻다 대고’다.
'얻다'는 어디에다가의 줄임말로 반어적인 의문문에 주로 사용된다.
'어따'라고 표기할시 이 단어는 감탄사로 주로 쓰인다.
물론 '얻다 대고'는 띄어쓰기가 필수다.
테이는 “예전에 짜장면, 피자, 찌개를 한 끼에 배달시킨 적이 있다”면서 “후식으로 고르곤졸라 피자를 한 판에 다 먹을 수 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테이 햄버거집에도 가봤냐"고 추궁하듯 물었고, 민경훈은 "가봤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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