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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들린다’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서퍼로 정평난...

입력 2019-08-10 00:48

사진제공=MBN
사진제공=MBN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바다가 들린다'는 ‘드라이브 명소’ ‘천혜의 바닷길’로 잘 알려진 동해안 7번 국도를 새롭게 탐험하는 리얼 로드 프로그램. 지난 3일 MBN 이적 후 첫 예능인 ‘자연스럽게’를 선보인 유일용 PD가 연출한 4부작 시즌제 프로젝트로, 캠핑카를 타고 7번 국도를 따라가며 캠핑과 서핑을 즐기는 국내 여행기를 담아낼 전망이다.


방송에는 연예계 대표 서퍼로 정평난 배우 이천희부터 개그맨 노홍철, 장도연, 배우 정태우와 한소희, 배구선수 김요한, YB밴드 드러머 김진원, 서퍼 한동훈 등 8명이 함께 한다.


이들 서핑 크루들은 동해안의 숨겨진 바다와 명소 등을 보여주며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여행 코스로 대리 만족 판타지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셀럽 서퍼들의 리얼 서핑 입문서로 구성돼 최근 젊은 세대에게 각광받는 서핑을 다양한 연령대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로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7일 공개된 티저는 아름다운 풍광의 동해안을 배경으로 푸른 바다의 파도 소리로 시작한다.


푸른 하늘과 바다가 청량감을 선사하는 가운데, 가족 여행 콘셉트의 끈끈한 멤버들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바다가 들린다'는 '자연스럽게'와 10일 첫 방송을 앞둔 '연애 못하는 남자들'에 이어 MBN 콘텐츠 자회사인 스페이스 래빗에서 선보이는 세 번째 프로그램이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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