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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학교’ 살이 3kg 정도 빠졌지만 걷고...

입력 2019-08-10 01:19

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는 황보라, 정이랑, 김태진이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2003년 데뷔, 정극과 시트콤을 넘나들며 톡톡 튀는 연기력으로 사랑 받은 배우 황보라는 연기뿐만 아니라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매력적인 입담을 뽐냈다.


작년 연기파 배우 하정우와 같은 소속사로 이적, 한솥밥을 먹게 된 황보라는 하정우가 만든 모임인 ‘걷기학교’의 반장으로 세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이나 각종 매체를 통해 자타공인 걷기 홍보대사로 인정받은 황보라는 이날 녹화에서도 걷기학교의 홍보를 빼놓지 않았다.


MC 김용만이 “하루 최대 몇 보까지 걸어봤냐” 묻자 황보라는 “최대 8만 보 정도 걸은 적이 있다. 아침 9시 출발, 밤 10시가 돼서 돌아왔다. 16시간 정도를 걸은 셈”이라고 답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살이 3kg 정도 빠졌지만, 걷고 난 뒤에 푸짐한 회식을 했더니 말짱 도루묵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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