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화정은 네이처의 3인과 공원소녀의 3인에게 "딱 3명이 선발이 됐다. 어떤 기준으로 선발이 됐냐"고 물었다.
새봄은 "입담과 비주얼 아닐까 생각한다"고 자신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공원소녀는 "저희는 실장님 피셜 비주얼이라고도 말씀해주셨다"고 말하며 웃었다.
앤은 "저희는 회사에서 투표를 진행해서 결정된 것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최화정은 공원소녀 멤버들에게 "팀명을 듣고 처음에 어떤 기분이었냐"고 물었다.
레나는 "솔직히 처음에는 적응이 안됐다. 요즘에는 또 영어로 된 팀명도 많지 않냐. 생각했던 이름이 아니라 당황했는데 듣다보니 독특해서 좋다"고 답했다.
네이처는 “대표님께서 멤버들을 구성하기 전부터 ‘네이처’라는 팀명을 생각하고 계셨다. 사람들이 자연에서 힐링하듯 노래를 듣고 기분 좋은 에너지를 받으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네이처’라고 지으셨다”고 밝혔다.
민주는 처음에는 "'공원소녀?'하고 낯설었다. 그런데 지금은 특이해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서 좋다"고 말했고 앤도 "저도 처음에는 '엥?'하는 생각이 있었는데 팀명에 담긴 뜻도 좋아서 만족하고 있다"고 전했다.
jbd@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