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신입사관 구해령’ 그런데 차은우는 이지훈 민우원 이...

입력 2019-08-10 03:25

사진=MBC신입사관구해령캡처
사진=MBC신입사관구해령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는 역병이 돈 송화현(황해도의 옛 이름)으로 향하는 구해령(신세경)과 이림(차은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그런데 차은우는 이지훈(민우원)이 신세경을 지나치게 챙기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불타올랐다.


놀란 이림은 "지아비라니? 네가 혼인을 했었단 말이냐?"고 되물었고 구해령은 "네, 어느 정도는요"라고 단답했다.


이림은 다시 "더 자세히 말해보거라.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분명 그 작자가 너한테 매달렸겠지. 눈이 있으니까"라고 질문을 퍼부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주위에 신하 한 명 없이 서로에게 의지해 거친 산길을 오르고 있어 평안도로 위무를 떠난 이들이 어쩌다 단둘이 산행에 나선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무엇인가 발견한 듯 기웃거리는 해령과 눈빛을 반짝이는 이림의 모습은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은 아닌지 궁금증을 더한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