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문영(53)은 "개인적으로 친하진 않았지만 같은 시대 활동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 '굉장히 똑똑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굉장히 효녀고, 어머니가 매니저로 같이 다녔다. 외모는 동안이지만 생각하는 게 항상 어른스러웠다. 내면이 예쁜 사람"이라고 회상했다.
조용원은 1981년 미스롯데에 출전하면서 연예 생활을 시작했다.
인기상을 수상했던 조용원은 각종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하며 청순한 이미지를 어필했다.
1980년대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불렸던 조용원은 김희애. 전인화와 함께 중앙대학교 3인방으로 꼽히기도 했다.
모든 멤버가 도착하자 제작진이 노랑 봉투를 건넸다.
노랑 봉투는 지난 4년 간 괌 여행, 울릉도 호국투어, 싱글송글 노래자랑과 보글짜글 청춘의 밥상까지 다양한 특집을 진행케 한 미션 봉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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