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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동생 이태주 김현목 죽음의 진실을...

입력 2019-08-10 04:15

프로덕션H에프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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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 13회에서는 장영미(지혜원 분)가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USB 영상을 재생한 후 갑작스럽게 실종된 영미.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하라던 태경에게 ‘봤어, 그 USB. 왜 죽었는지 알았어. 수정 언니랑 당신 동생’이라는 의문의 문자메시지만을 남겨둔 채 사라졌다.


동생 이태주(김현목) 죽음의 진실을 원하는 태경과 외압 속에서도 꿋꿋하게 장엔터 연쇄 살인, 실종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연아에게 이제 가장 중요한 사안은 실종된 영미를 찾는 것.


USB에 담긴 영상의 실체와 피해자들이 살해당한 이유를 알 수 있는 유일하고 중요한 열쇠이기 때문.


적어도 피해자들이 왜 그렇게 된 것인지는 알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사건의 중심에 있는 장엔터를 의심 중인 태경과 연아. 서로의 손을 잡는 대신 날을 세우고 벽을 치던 두 사람이 영미의 실종을 계기로 본격적인 공조수사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과 스틸컷 속 태경과 연아의 거침 없는 행보는 기대를 더한다.


영미의 행방을 물으며 장엔터 대표 장치수(양현민)를 압박하는 태경의 카리스마와 차까지 막아서는 연아의 와일드한 면모는 두 사람의 닮은 매력이 수사에 어떤 도움을 줄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집으로 돌아가던 장영미는 의문의 남자에게 쫓기다가 끝내 납치되고 말았다.


뒤늦게 메시지를 확인한 이태경은 바로 장영미에게 연락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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