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연과 김종원 감독은 2008년 결혼해 2014년 득남했다.
김정연은 "어느 날 남편이 7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하더라. 도대체 그 금목걸이한 부자 사장님은 어디 갔나 싶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아들은)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 아이가 아니었으면 내가 어떻게 살았을까 싶다. 매 순간 감사하다”면서 “아이를 보면서 힘든 것도 이겨낸다.
태현이가 늦게라도 아들로 와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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