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에서는 팬덤이 없어서 고민이라는 노라조의 방문에 서장훈과 이수근이 문제의 핵심을 제대로 짚었다.
서장훈은 문제의 원인을 팬덤의 기본인 공식 팬클럽 부재로 꼽으며 ‘놀아줄게’라는 팬클럽 이름을 선물해 노라조의 호응을 이끌었다.
노라조는 “많은 사랑을 받고 감사한데 실제로는 팬클럽이 안 생긴다”라는 고민을 의뢰, “(팬클럽) 모집은 하고 싶으나 도대체 눈에 띄지를 않는다. 분명히 다들 팬이라고는 하는데 찾을 수가 없다”라고 하소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고민에 서장훈은 "공식 팬클럽 이름이 없어서 안 생기는 것"이라며 "팬클럽 이름을 '놀아줄게'라고 지어라. 요즘 아이돌 팬클럽 이름이 주고받는 스타일이다. 빨리 팬클럽 창단을 선포하고 1,000명을 받아라"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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