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발표한 2019년 여자 스포츠 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세리나 윌리엄스가 4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윌리엄스는 대회 출전 상금 등으로 420만 달러를 벌었고 후원 및 초청료 등으로 2500만 달러(약 355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2위는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오사카 나오미(일본)로 2430만 달러(약 294억 원)를 벌어들였다.
특히 여자 스포츠 선수 1위부터 공동 10위까지 상위 11명 전원이 테니스 선수인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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