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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클럽’ 먼저 이효리가 학창시절 콘셉트로 옷을...

입력 2019-08-10 19:43

사진=JTBC캠핑클럽방송캡처
사진=JTBC캠핑클럽방송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4일 밤 9시 방송된 JTBC '캠핑클럽'에서는 경주로 떠난 핑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와 이진은 경주 화랑의 언덕에 위치한 명상 바위에 앉아 함께 일출을 보며 21년동안 서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를 털어놨다.


성유리는 “욕먹지 않으려고 20년을 살았던 것 같다”며 “욕심 없는 척하는 게 일상이었다. 상처 받고 싶지 않아서 괜히 괜찮은 척을 하곤 했다. 그게 내 자존심이었다. 배우들은 거절 당하는 게 일상이다. 괜찮은 척 많이 했다”고 밝혔다.


먼저 이효리가 학창시절 콘셉트로 옷을 갈아입자고 했고 교련복을 보고 "이게 우리 스타일이다"고 말했다.


이진은 자신이 멤버들을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밝히기도 했다.


"유리는 약간 챙겨주고 싶고, 주현이는 기대고 싶은 것 같다. 언니는 솔직히 말해서 몰랐다. 나랑 비슷한 성격일 거라고는 몰랐다. 그런데 정말 비슷한 성격이더라. 깜짝 놀랐다"고 고백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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