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포기하지 마'라는 주제로 김장훈, 효민, 돈스파이크, 이진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진혁은 "지금까지 밝힌 적이 없다. 사실 심장병이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태어나자마자 수술을 해서 잘 모른다. 판막이 제대로 작용을 안하는 병이었다. 어린 시절, 사람들이 새 가슴이고 가슴에 다 상처가 있는 줄 알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다른 애들보다 체력이 떨어졌다"라며 "'내가 왜 이것 때문에 포기해야 되지? 극복 해야겠다'고 생각하며 매일 연습했다"고 설명했다.
이진혁은 "그러면서 심장이 커지고 근육이 발달했다"며 "주치의 선생님이 노력으로 지병을 극복한 것은 드물다면서 신기해했다. 지금도 정기검진을 매일 받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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