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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음악앨범’ 1994년 미수와 현우의 기적 같은 ...

입력 2019-08-11 01:03

사진=CGV아트하우스제공
사진=CGV아트하우스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감성 가득 담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1994년 미수와 현우의 기적 같은 첫만남부터 2005년 우연한 재회까지, 각자의 사연과 그로 인해 둘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암시를 담아낸 메인 예고편은 설렘과 안타까움을 번갈아 자아낸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1994년, 1997년, 2000년 그리고 2005년까지, 때로는 행복하기도 슬프기도 했던 모두에게 있을 법한 청춘의 시간을 ‘미수’와 ‘현우’의 모습을 통해 애틋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였다. 동시에 김고은, 정해인의 설렘 가득한 모습과 아련한 모습이 번갈아 담기며 관객들의 로맨스 감성 또한 자극한다.


특히 이번 메인 예고편에서는 각자의 사연으로 인해 어긋나는 둘의 모습을 통해 오랜 시간 동안 이들이 겪었을 무수한 감정과, 과연 우수커플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더해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순간”, “당신에게도 찾아옵니다”로 마무리되는 카피는, 돌아보면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았을지라도 지나고 나면 반짝 반짝했던 청춘의 그 시절을,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을 통해 누구나 가슴 속에 간직하고 있을 소중한 그 시절, 그 순간의 추억으로 환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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