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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맥과이어와 결별...벤 라이블리 영입" 공식 발표

입력 2019-08-11 02:06

사진=삼성라이온즈
사진=삼성라이온즈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새 외국인투수 벤 라이블리를 영입하기로 했다.


삼성은 8일 "새 외국인투수 벤 라이블리와 계약했다. 기존 선발투수 덱 맥과이어와는 결별했다. 라이블리는 연봉과 이적료를 합해 총액 32만 5000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국내 병원 2곳에서 메디컬체크도 마쳤다"고 밝혔다.


라이블리는 1992년 생으로 만 27세의 오른손투수다.


그는 미국 플로리다주 펜사콜라 출신이며 키 193cm, 몸무게 86kg의 체격이다.


2013년 신시내티 레즈 4라운드 지명을 받았고, 2017년 필라델피아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바 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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