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태영을 회사에서 몰아내기 위해 국정감사에 나가겠다고 전했다.
최태영이 "그래도 이번엔"이라고 했지만, 최곤은 확고했고 모성국은 최태영에게 "여의도는 제가 정리했다"라며 잠시 중국에 다녀오라고 말했다.
과거에도 똑같은 일이 있었는데, 모성국이 최곤에게 최태영, 도중은이 일을 꾸민다고 말했다.
결국 전화 한 통에 국감은 취소됐고 최태영은 "하던 대로 하면 안 돼. 달라져야 할 것 같다. 굽혀야 해. 그러다 보면 때가 올 거야"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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