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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며 집을...

입력 2019-08-11 05:41

KBS1여름아부탁해
KBS1여름아부탁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73회’에서는 준호(김사권)는 금희(이영은)를 찾아와 상미(이채영)의 유산 문제를 따졌다.


방송에서 김사권은 이영은을 의심하는 이채영에게 “다시 아이를 가지자”고 말하며 유산에 대해 위로했다.


주상미는 눈물을 흘리며 “내가 결혼 전에 유산했다고 말했으면 당신 나랑 결혼 안할 거였잖아요.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한준호는 “맞아요. 당신 유산한 것 진작 알았으면 금희한테 빌었지 당신과는 결혼 절대 안 했을 겁니다”라고 말했다.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집을 나왔다.


김사권은 이영은에게 당신 때문에 우리 아이가 유산됐다라고 상처를 줬던 말들을 후회하며 명자(김예령)를 찾아가서 따졌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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