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프닝을 앞두고 커피차 선물이 눈길을 모았다.
바로 가수 양수경이 이덕화를 위해 보내준 커피차였던 것.
지난주 100회 특집에서 화려한 잔치를 열었던 도시어부들은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101번째 출항을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펼쳤다.
이날 새벽부터 궂은비가 내리며 난항이 예상된 만큼 각자 우비를 챙겨 입고 각개전투 준비 태세를 완비했다고 한다.
출항을 위해 선착장에 도착한 이들은 이덕화에게 도착한 선물을 목격하고 깜짝 놀랐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생각지 못한 선물에 감격한 이덕화는 광대가 승천하면서도 “뭘 이런 걸 했어. 멀리서 보냈네”라며 쑥스러운 듯 서둘러 채비를 갖췄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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