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리뉴는 최근 '현장이 그립다'며 복귀가 멀지 않음을 암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리뉴는 "항상 생각하고, 공부하고 있고, 만들고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다양한 스포츠를 보러가서 분석하며 미래의 스태프를 만난다. 과거와 달라질 수 있는 몇몇 변화를 위한 순간이 될 수 있다"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과거와 달라지길 원하다는 뜻을 밝혔다.
모리뉴는 맨유 재임 시절 수비적인 축구로 맹비난을 받아 이를 인정하면서도 "변화가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때때로 변화가 더 나쁘기도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변화를 이해하고 적응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지금 정말로 그것에 대해 생각하고 있다"며 "과거의 실패를 반추하며 새로운 방식을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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