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레벨업’ 안단테가 우는 모습을 지켜보던 신연화가...

입력 2019-08-11 08:03

드라맥스MBN레벨업방송영상캡처
드라맥스MBN레벨업방송영상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방송되는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레벨업’(연출 김상우/ 극본 김동규/ 제작 iHQ) 10회에서는 평소의 냉정하고 기계적인 모습과는 달리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안단테(성훈 분)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이다.


안단테가 신연화에게 사과하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녀가 배야채와 안단테의 계약에 자신이 관련되어 있음을 알고 화가 난 것.


안단테는 신연화를 직접 만나 “신팀장 동의를 구하지 않은 점 사과드립니다”라며 미안해 했지만 제안을 거절하지 않은 그의 태도가 오히려 그녀의 기분을 더 상하게 했다.


안단테는 “마음을 담아서 작은 선물이라도 줘요. 이 사람이 날 생각했구나, 알 수 있게!”라는 박실장(데니안)의 조언을 듣고 직원들에게 그녀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내려 애써 눈길을 끌었다.


안단테가 우는 모습을 지켜보던 신연화가 그를 따뜻하게 감싸 안으며 달래준다고 해, 오해와 불신으로 멀어졌던 두 사람의 관계에 또다시 핑크빛 기류가 흐를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였다.


차도남 안단테를 울게 만든 사건의 전말이 무엇인지, 이 사건을 계기로 안단테와 신연화의 사이가 진전될 수 있을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처럼 성훈은 냉철하고 개인주의 성향이 강했던 모습에서 어설프지만 조금씩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나가는 인간적인 면모를 더하며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키고 있다.


올해 37세의 성훈은 지난 2011년 SBS '신기생뎐'을 통해 데뷔했다.


SBS '신의', '가족의 탄생', '열애', KBS2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 '저글러스' 등에 출연해 다양한 배역을 소화해내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