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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맞춤’ 신청자는 상대방이 누구인지를 알지만 다른...

입력 2019-08-11 09:49

사진=채널A제공
사진=채널A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상대방을 쳐다보다 웃음을 참지 못하고 '빵' 터져버린 박명수는 이내 숨을 고르며 "어이가 없네"라고 말하고, 나중에는 애원하듯이 "자꾸 쳐다보지마"라고 덧붙인다.


박명수는 살짝 눈물이 맺힌 듯한 눈이 되어, 울지 않으려고 애쓰기도 한다.


‘아이콘택트’는 두 사람이 오직 ‘눈맞춤’만으로 낯설지만 진심 가득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담는다.


신청자는 상대방이 누구인지를 알지만, 다른 한 사람은 상대방이 누구인지 모른 채 ‘눈맞춤’을 시작해 뜻밖의 재미를 자아낸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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