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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빌리아의이발사’ 한 손님은 계산 후 집에...

입력 2019-08-11 15:33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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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8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이민정의 제안으로 미용실, 이발소 팀 멤버를 서로 바꾸어 영업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이민정은 "나랑 채연이가 이발사 선생님을 돕고, 오빠들이 미용실에서 일 해보는 건 어떨까?"라고 멤버들에게 제안, 에릭은 "하루만 바꿔보자"며 흔쾌히 수락했다.


이민정은 스페인어, 영어로 의사소통을 담당해 장인 이발사를 도왔다.


이민정은 손님에게 다양한 질문을 하기도 하고 “구아뽀(멋있다)”라며 긴장을 풀어주는 세심함을 보였다.


한 손님은 계산 후 “집에 안 가고 싶다”라며 멤버들에게 장난을 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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