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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덟의 순간’ 휘영은 무언가에 홀린 듯 상훈이...

입력 2019-08-11 16:20

사진제공=JTBC
사진제공=JT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연출 심나연, 극본 윤경아, 제작 드라마하우스·키이스트) 6일 방송에서는 마휘영(신승호)을 향한 반격의 시작과 유수빈(김향기)에게 고백하는 최준우(옹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학선생님이 부른다는 말에 수학과 사무실로 찾아간 휘영은 라이벌인 조상훈(김도완 분)과 수학선생님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목격했다.


수학선생님이 부르지 않았다고 하자 휘영은 “실례했습니다”라며 점잖게 돌아섰다.


휘영은 무언가에 홀린 듯 상훈이 자랑했던 새 운동화를 그의 사물함에서 꺼냈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운동화를 집어던지며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했다.


상훈이 전교 1등인 자신보다 수학선생님에게 더 사랑받고 인정받자 질투심이 극에 달한 것이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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