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풍과 송훈은 ‘새로운 중화요리!! 반갑구만 반가워요’ 대결에 주자로 나섰다.
김풍은 ‘풍화반점’, 송훈은 ‘송훈각’으로 이름을 지었고 15분 안에 개성 넘치는 요리를 완성했다.
중식당을 운영하는 이봉원은 “이 짧은 시간에 대단하다”라고 감탄했다.
계속해서 사업이 망해도 이봉원은 굴하지 않았다.
이봉원은 "마이너스를 두려워하면, 제로가 된다"고 명언을 남겼다.
현재 이봉원은 천안에서 중식당을 오픈했다고 말했다.
이봉원은 "이번엔 다르다. 제가 중식 자격증도 있다. 그런데 2개월 만에 휴업을 했다. 매일 웍질을 하니까 허리가 더 안 좋아지더라. 그래도 하루 매출 450만 원이었다"고 자랑스러워했다.
이봉원은 이만기와 동갑이지만 항렬로는 이봉원이 아버지 뻘이라고 밝혔다.
이만기에게 "조카야 단디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군침을 삼키던 이만기도 시식에 합류했고 그는 풍화반점 요리를 먹고 “완전 내 스타일이다”라고 극찬했다.
이봉원 역시 김풍의 손을 들어줬고 4개월 만에 승리한 그는 “이 은혜를 4년 동안 잊지 않겠다”라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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