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갈등은 끊이지 않았고 다툼 후 남편 진화가 집을 나가기까지 했다.
진화는 전화로 함소원에게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혜정이랑 먼저 자"라고 퉁명스럽게 말하고 집에 오지 않았다.
3일 뒤 새벽 진화가 돌아왔는데, 진화는 "난 문제가 있을 때 생각해 보는데 당신은 끝도 없이 비난해. 그래서 나가 버린 거야. 다시 돌아오고 싶지 않았어"고 아내에게 비수를 꽂았다.
진화는 "당신은 내 자존심을 다 구긴다. 당신은 돈을 제일 중시하는 사람이야, 돈이 생명인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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