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수진은 오애리(양정아 분)에게 사진 한 장을 전달 받았다.
제니 한이 지화자 ,최송아(안연홍 분)과 함께 여행을 갔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 사진을 찍은 사람은 오애리의 아들 김영만(황명환 분)이었던 것.
때마침 황명환도 바닷가에 있었기에 이를 보고 곧장 사진을 찍어서 보냈던 것.
네 사람은 바닷가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안만수는 지화자에게 "두 사람은 꼭 제니 씨 친정 식구 같아서 좋다"고 말했다.
지화자 역시 "제니는 가족처럼 편하다. 마음을 활짝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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