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금)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으라차차 만수로’ 7회에서는 영국 축구 13부 리그 첼시 로버스의 구단주 김수로와 운영진인 이시영, 박문성, 럭키, 백호가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을 앞두고 초긴장 상태에 빠진 모습이 펼쳐졌다.
7부 리그 엔필드와의 친선경기를 마련한 김수로는 선수들을 위해 전세 버스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결전에 앞서 다 같이 모여 편히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히 준비한 것.
이시영은 흥이 오를 대로 올라 소풍 가는 아이들처럼 좋아하는 선수들을 향해 “너무 보기 좋다”며 감동했고, 박문성은 구단주를 향해 “너무 멋지다”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시영은 “7부가 이 정도면 6부, 5부는 어떻다는 얘기야”라며 부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천연 잔디를 직접 관리한다는 상대 구단의 스케일에 박문성은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믿기지 않는 표정을 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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