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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코너 MC로는 승희 오마이걸 수빈...

입력 2019-08-12 05:57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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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아육대’는 그동안 다재다능한 아이돌들이 음악방송 프로그램과 한정돼 있는 예능 프로그램들 사이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끼와 체력,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일종의 기회의 장으로 여겨져 왔다.


10주년을 맞은 ‘아육대’는 ‘10TH FESTIVAL 모두의 아육대’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 바 있다.


‘아육대’의 터줏대감인 전현무는 전문성과 입담을 두루 갖춘 국내 최고의 MC. 특히 전현무는 그동안 '아육대'를 통해 아이돌과 제대로 어우러지며 끼를 발산했다.


이특은 슈퍼주니어 멤버일 뿐 아니라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검증된 MC로 또다시 ‘아육대’의 MC로 발탁됐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기발랄함을 보여준 다현은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MC를 맡아 활약한 바 있으며, 특유의 친화력을 발휘해 전현무, 이특과 함께 ‘아육대’를 이끌 전망이다.


전현무, 이특, 다현이 3MC로 확정된 가운데, 경기 중간 중간 재치 있게 상황 중계를 맡는 플로어 MC로는 해찬(NCT127), 주이(모모랜드)가 맹활약을 펼친다.


코너 MC로는 승희(오마이걸), 수빈(우주소녀)이 확정됐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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