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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임수향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입력 2019-08-12 06:45

사진=MBC
사진=MBC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임수향이 소중한 반려동물과 절친이 함께하는 소소하지만 확실하게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임수향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친구들과 함께 땀을 빼는 격렬한(?) 우정으로 이목을 끌 예정이다.


그녀는 온종일 먹은 칼로리를 태우기 위한 버닝 장소로 노래방을 선택, 차원이 다른 하이 텐션으로 폭풍 다이어트를 보여준다고 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아울러 이들은 어릴 적 팬심까지 되살리는 추억 여행을 선보였다.


과거 우상이었던 가수의 무대를 재현했고 진심을 담은 샤우팅과 안무로 흥을 돋웠다.


두 사람은 함께 평소 잘 보지 못하는 공포영화를 시청하며 화려한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했다.


겁으로 1, 2등을 다투는 이들은 시작도 전부터 공포 분위기를 느끼며 벌벌 떤다고 해 과연 공포영화로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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