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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한방’ 김수미는 배우 신현준의 이야기를 꺼내며...

입력 2019-08-12 17:26

MBN최고의한방캡처
MBN최고의한방캡처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6일 방송된 방송된 MBN ‘최고의 한방’에서 김수미가 세 아들을 이끌고 비뇨기과를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수미는 첫방 이후 화제가 된 탁재훈 아버지에 대해 언급했다.


의사는 "호르몬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정자 생산을 방해할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김수미는 배우 신현준의 이야기를 꺼내며 “현준이가 길을 지나가는데 어떤 여자가 지나가더라. 근데 심장이 쿵 내려앉은 것 같았는데 그 여자도 똑같이 뒤를 돌아보더래. 그래서 현준이가 가서 명함을 줬대. 얼마 후 전화가 와서 결혼한 거야”라고 운명 같은 사랑을 꿈꾸는 이상민을 다독였다.


탁재훈은 공감하며 “내 동생도 어디 가서 내가 오빠라는 말을 절대 안 한다”고 말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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