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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이처럼 네 사람은 첫 촬영부터...

입력 2019-08-12 20:34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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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 측이 네 사람의 첫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


송승헌은 극 중 국회의원 타이틀을 되찾기 위해 아빠 코스프레를 결심한 속물 ‘전’ 국회의원 ‘위대한’ 역을, 이선빈은 사남매때문에 첫사랑 대한과 다시 엮인 시사 프로그램 메인작가 ‘정수현’ 역을, 임주환은 합리적 보수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른 시사평론가이자 로열금수저 변호사 ‘강준호’ 역을, 노정의는 동생들을 위해 대한의 딸 코스프레를 결심한 사남매의 소녀가장 ‘한다정’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우선 송승헌(위대한 역)은 촬영에 앞서 “그 어떤 드라마보다 큰 감동과 웃음, 유쾌한 에너지를 주는 작품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정의 사회 구현을 꿈꾸던 패기 넘치는 정치 신인 송승헌이 부스스한 까치머리와 파마자 자태를 뽐내는 초짜 아빠로 변신해 시선을 강탈했다.


더욱이 송승헌 앞에 깜짝 등장한 사남매 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의 정체에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들의 만남이 어떤 후폭풍을 몰고 올지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노정의(한다정 역)는 “현장 분위기가 너무 친근하고 편안해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쌍둥이 남매’ 김준(한태풍 역), 박예나(한송이 역)가 첫 등장부터 귀염뽀짝한 자태로 보는 이의 시선을 강탈,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세상 깜찍한 연기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처럼 네 사람은 첫 촬영부터 농담을 주고 받고 얼굴만 봐도 함박웃음을 터뜨리는 등 시종일관 저세상 텐션으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여 ‘위대한 쇼’ 첫 방송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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