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경제

‘평일오후세시의연인’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된 오세연...

입력 2019-08-13 02:33

채널A팬엔터테인먼트제공
채널A팬엔터테인먼트제공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윤정우(이상엽 분)와 시간을 보내고 집에 돌아온 손지은에게 진창국은 하루 종일 어디에 있었으냐고 화를 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11화에서 정상훈은 늦은 밤 박하선(손지은 역)이 누군가와 다정하게 통화하고 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은 가운데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는 듯한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는 섬세한 눈빛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특히, 정상훈은 박하선의 통화를 목격하기 전 박하선에게 “앞집 형수님 말이야… 진짜로 딴 남자랑 눈 맞아서 나간 거야?”라며 “애들이 불쌍하네. 엄마가 바람을 피우고”라고 말해 박하선의 불륜은 전혀 의심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박하선을 의심하게 되면서 박민지(고윤아 역)에게 “여자가 밤에 몰래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건 왜 그런 거지?”라고 말하며 심각하게 고민하는 표정을 지어 앞으로 정상훈에게 닥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10일 ‘오세연’ 제작진이 행복과 불안, 그 중간에 서 있는 손지은과 윤정우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이날 방송된 ‘오세연’ 12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손지은과 윤정우는 각각 도서관과 길에서 서로를 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갑작스런 손지은의 고백에 놀란 진창국은 "아무리 화가 나도 할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다. 아무말이나 하면 안돼"라며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jbd@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