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마다 지진희의 물오른 연기력을 향한 칭찬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지진희가 촬영장에서도 성실하고 배려 깊은 '인간미 甲' 리더의 면모로 배우, 스태프들의 신뢰와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지진희는 동고동락한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 대한 감사로 든든한 삼계탕부터 더운 여름 무더위를 이기기 위한 마음을 담아 냉면 선물에 커피차, 유산균 등 촬영 현장에 먹거리 역조공을 이어가 훈훈한 분위기를 만드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지진희의 따뜻한 애정과 배려심이 담긴 선물 덕분에 '60일, 지정생존자' 팀은 한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된 수 있었다는 후문.
출연 배우들이 다 같이 모여서 첫 회는 물론 본방송까지 보고 야식을 먹는다고 한다.
화기애애한 ’60일, 지정생존자’ 팀워크의 중심에는 언제나 지진희가 있다.
’60일, 지정생존자’의 제작진은 “드라마에서 보여준 근엄한 모습과 정반대되는 지진희 특유의 밝고 애교 넘치는 성격은 모두가 지치고 힘들 때 기운을 북돋아 준다”고 귀띔했다.
지진희 표 장난기 어린 농담은 너나 할 것 없이 웃음을 유발하며 긴장을 풀어준다.
'케미 맛집'이라 불리는 비결을 엿볼 수 있는 대목. '박대행'이 아닌 '박댕'이라는 귀여운 애칭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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