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정재형, 윤민수, 정승환, 벤, 김필,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지원에 대한 추억도 공개했다.
정재형은 “제가 공연 피날레 곡으로 많이 부른 곡이었다”며 “피아노와 소파만 있는 공간에서 이 곡을 줬다”고 했다.
'안테나의 박보검' 정승환은 "사실 유희열과 몸매가 똑같다"며 "안테나에 벌크업 금지 조항이 있다. 관리를 안 하는 것 같지만 이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늘 노력한다"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박효신, 하동균, 양희은 등의 모창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후 복근 운동하는데 눈물이 흐르더라. 닭발이 먹고 싶어서 헬스 트레이너가 왜 우냐고 묻자 먹으라고 하더라. 그런데 아까워서 못 먹겠더라. 아침 7시부터 13군데 전화했다. 제 몸에 연가시가 있는 줄 알았다. 손부터 부어서 물이 계속 들어가더라”며 “운동하면서 염분 아예 끊는 건 옳지 않다는 것을 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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