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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트립’ 뒤이어 출발한 제노 또한 파도에...

입력 2019-08-13 06:40

제공=KBS2배틀트립
제공=KBS2배틀트립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오늘(10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국내 대표 여름 휴가지’를 주제로 악역 전문 배우 유혜리-최수린 자매와 NCT 재민-제노가 여행 설계자로, 네이처 채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두 팀은 각각 ‘제주’와 ‘부산’으로 떠난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NCT 재민-제노의 ‘드리미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부산 황령산 봉수대로 향한 두 사람의 모습으로, 밤이 돼 짙은 안개가 깔리자 재민-제노는 드라마 ‘도깨비’를 떠올리고 즉석 패러디 영상을 만들어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얼굴 가득 피어있던 웃음기를 순식간에 지우고 카리스마를 뿜어내 감탄을 자아냈다고. 이에 여심을 쿵쾅거리게 만들 두 사람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간단한 교육을 받은 뒤 재민은 강사의 도움 없이 제트서핑에 호기롭게 도전장을 내밀었다.


파도와 맞닥뜨린 재민은 마치 돌고래가 점프를 하듯 그대로 수면 위로 솟구쳐 오른 모습으로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뒤이어 출발한 제노 또한 파도에 통통 튀기는 모습으로 폭소를 더했다.


재민·제노는 “저렇게 타고 싶다”며 프로페셔널한 서퍼들을 보며 선망의 눈빛을 반짝이는가 하면, 탄식 섞인 비명을 쏟아내면서도 쉼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뿜어냈다고 한다.


그런가 하면 재민은 제노를 위한 로맨틱한 이벤트를 준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제노에게 “내가 준비한 게 있어. 눈 빨리 가려”라며 기대감에 부풀게 만든 재민. 이내 재민은 자신의 진심이 담긴 특별한 이벤트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노는 “해보지 못한 경험을 다 해보는 거 같아”라며 감동을 표출했다고 전해져, 7년간 동고동락한 절친 NCT 재민-제노가 뿜어낼 남남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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