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촬영 당일 조세호의 집에 도착한 유재석은 시작부터 그를 구박했다.
실로폰을 준비한 유재석은 O,X 기계를 보며 "재미없다"는 말을 연발했다.
아이린은 대학교 생활 당시 “옷가게에서 알바하고 식당에서도 알바했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일한은 "이제야 드라마 섭외가 조금씩 들어오고 있다"며 "앞으로 목표는 오디션을 안 봐도 되는 배우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태항호는 "내가 저 친구를 아는데 그냥 스타가 되고 싶은 거다"라고 설명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마음 찡해지는 순간도 있었다.
토크를 나누던 중 배우 유일한은 지금도 오전 시간에는 커피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며 배우의 꿈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고백했다.
"오전에는 커피 배달을 하고 낮에는 공연이 있으면 공연을 하고, 프로필을 돌린다"고 말했다.
태항호는 “그냥 스타가 되고 싶어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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