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들은 직접 쓴 가사에 맞춰 현장에서 데모 녹음까지 진행했다.
신동미의 러블리한 음색에 부부의 하모니가 더해진 신규부부의 첫 듀엣곡 '살쾡이와 크랩'이 완성됐다.
스튜디오에서 노래를 처음 들은 MC들도 "노래 좋다. 중독성이 있다"라며 그 자리에서 노래를 따라 불렀다고.
이날 허규는 "결혼 후 하고 싶었는데 나 때문에 못한 게 있냐?"는 신동미의 질문에 뜻밖의 소원을 고백했고, 이에 신동미는 또다시 ‘신정색’으로 돌변했다.
신동미는 "결혼 후에도 6개월 동안 나를 속이지 않았냐"라며 신혼 초의 사연을 공개했다.
무려 6개월 동안 신동미를 속인 허규의 거짓말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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