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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티스’ 서연아는 이태경에게 전달받은 상처 사진을...

입력 2019-08-13 08:18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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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저스티스’(극본 정찬미, 연출 조웅, 황승기, 제작 프로덕션 H, 에프앤 엔터테인먼트)에서 7년간 이태경(최진혁)에게 실체를 숨겨온 범중건설 회장 송우용(손현주). 아직 뚜렷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았지만, 태경의 동생 이태주(김현목)의 죽음과 장엔터 살인사건에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는 사실만큼은 명확해졌다.


서연아는 이태경에게 전달받은 상처 사진을 재빨리 국과수에 넘겨 우화산 살인사건과 동일범의 소행임을 알아냈다.


부상의 주인공이 이태경임을 직감, 곧장 그를 찾아갔지만 상처를 숨기는 이태경의 행동에 답답함과 걱정을 동시에 표출해 겉으로는 쿨한 서연아의 내면에 있는 따뜻한 인간미를 가감없이 드러냈다.


방송 말미 이태경은 그날 이후 숨어버린 조현우를 찾아내기 위함과 동시에 동생 죽음의 원인을 알고 있는 장영미를 구출해내기 위해 인터넷 기사를 배포하며 조현우를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예상했던 대로 조현우는 이태경에게 연락을 취했고, 범중건설 로비에서 마주친 이태경, 조현우, 송회장의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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