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스텔라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체력을 매일같이 바닥까지 소진해서 그런지 밤마다 기절하는 일주일을 보냈다. 이제 시차 적응 좀 하나 싶었는데 떠나야 할 때가 되어버렸어. 헤어짐은 언제나 아쉬움과 미련을 남긴다. 사람도, 장소도, 언제 다시 만난다는 기약 없이 안녕을 말하고 나면 마음 한가운데가 뻥 뚫린 느낌이 든다. 구멍이 날 수 있을 만큼 채워져 있었다는 게 그나마 위안인 것 같다. 채워줘서 고마워 NYC. 기대는 항상 충족되지 않는다. 많은 일들은 내가 생각하고 계획한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이번 여행도 그랬다. 애초에 그럴싸한 계획도 없었지만 뜻밖의 곳에서 생각지 못했던 선물을 양 팔 가득 안고 돌아간다. 그것은 아마도 매일 신나게 긁어댄 신용카드 때문일 거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팬들은 “ 졍아뉴욕언제갔어??”, “YOLO하러 댄싱카멜라온.... @hnssol”, “다음엔 하와이에서 봄세”, “신용카드”, “에우 ㅎㅎㅎ 이쁘시넹 ㅎ”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스텔라장은 지난 8월 7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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