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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 국회의원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

입력 2019-08-13 11:35

tvN위대한쇼예고영상화면
tvN위대한쇼예고영상화면
[비욘드포스트 박명진 기자] 26일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극본 설준석/연출 신용휘, 김정욱) 측은 지난 9일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9일 ‘위대한 쇼’ 측이 전 국민을 상대로 한 송승헌표 ‘위대한 쇼’의 짜릿한 서막을 알리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정치 인생 꽃길에서 흙길로 환승한 송승헌(위대한 역)의 웃픈 모습이 담겨 폭발적인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송승헌이 19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으로 화려하게 입성, 온 국민의 안구 복지를 책임질 범접불가의 아우라를 폭발시키는 것도 잠시 낙선과 동시에 펼쳐지는 반전 돌발 상황이 허를 찌르는 웃음을 유발하는 것.


쓰레기통에 처참하게 버려진 벽보와 더불어 자신의 머리를 쥐어뜯으며 고뇌하고, 차 안에서 분노를 토해내는 송승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국회의원은 선거에서 떨어지면 사람도 아니다”라는 송승헌의 내레이션은 앞으로 그에게 몰아칠 고난과 역경을 예고했다.


'위대한 쇼'는 전 국회의원 위대한(송승헌 분)이 국회 재입성을 위해 문제투성이 사남매(노정의, 정준원, 김준, 박예나 분)를 가족으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촉망 받던 정치 신인’ 송승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위대한 쇼’ 첫 방송을 향한 기대를 폭발시킨다.

jbd@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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