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보다 최대 193만원 저렴... 공영주차장 사용료 등 감면

고효율의 디젤 모델에 이어 우수한 정숙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가솔린 모델이 새롭게 합류함으로써 소비자들은 엔트리 패밀리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코란도를 용도와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하고,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 낮은 자동차세 덕분에 우수한 경제성을 갖추고 있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8.6㎏·m의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e-XGDi150T)은 높은 친환경성을 인정 받아 국내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중 유일하게 저공해 3종 자동차 인증을 획득했다.
해당 인증을 받은 코란도 가솔린은 혼잡통행료와 공영∙공항주차장 이용료 50~60% 감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사용자 친화적 설계를 통해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를 수상한 코란도는 디럭스급 유모차를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 적재공간, 동급 최장 앞, 뒤 좌석 간격으로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갖춰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국내 최초 15W 고성능 무선충전패드도 적용됐다. 5~10W 규격인 경쟁 모델보다 2배 이상 빠르게 충전할 수 있고, 독립 사양으로 운영되는 만큼 불필요한 사양이 포함된 패키지 옵션을 선택하지 않아도 된다.
주력 모델인 C5 트림부터 세련된 외관 이미지에 필수적인 LED 포그램프가 기본 적용됐고, 프라임 이상 모델은 동급에서 유일하게 ▲사각지대 감지(BSD) ▲후측방 접근 충돌방지 보조(RCTAi) ▲탑승객 하차 보조(EAF) 등으로 구성된 첨단 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패키지Ⅰ'이 기본 적용됐다.
충돌 직전 탑승객의 신체를 잡아주고 필요 시 순간적으로 압박을 해제시켜 상해를 예방하는 동급 유일 첨단 안전벨트 시스템이 1열은 물론 동급 유일 2열에도 적용됐으며,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7에어백이 탑재됐다.
news@beyondpost.co.kr